[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지역에서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20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경주지역에서 특정 환자와 특정장소와 연관된 확진자가 하루 새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무려 14명이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양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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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드라이브스루 검사[사진=뉴스핌DB] 2020.03.22 nulcheon@newspim.com |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지역은 경산3명, 경주6명, 성주1명 등 1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40명에 비해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28명이다.
반면 완치환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퇴원 환자는 전날 대비 33명이 추가되어 411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안동.김천의료원 등 전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1명이 늘어나 41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타 지역 병원 입원 환자는 83명이다.
또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는 3명이 줄어 333명이다.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전날 대비 31명이 줄어 9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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