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9번째 확진자의 경우 주소는 용인시이나 평택시 소사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단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10번째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주소는 평택시 서정동으로 지난 9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며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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