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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50대 여성 추가 확진...정부세종청사 공무원 환자 배우자

기사입력 : 2020년03월21일 19:46

최종수정 : 2020년03월21일 19:4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21일 오후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A(50·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23번째 확진자(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의 배우자다.

충남대학교병원 광역 응급센터 전경 [사진=뉴스핌DB]

이 환자는 지난 11일부터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이 있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모두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아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자가 격리 조치중인 상태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의 동선 조사 과정에서 방문한 사실이 밝혀진 이비인후과, 내과, 약국, 대전고용복지센터 등은 우선 폐쇄 후 집중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환자들의 추가 동선은 파악 즉시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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