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마스크 품귀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수제 천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17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여성의용소방대는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매일 6명씩 투입돼 이달 말까지 약 7000장의 천 마스크를 제작한다.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부터 동해시 소재 마스크공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동해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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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동해여성의용소방대.[사진=동해소방서]2020.03.17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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