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0년도 효함양 및 효행장려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효를 소재로 하는 교육, 예절 체험 프로그램 및 효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제작, 학교 순회 연극공연 등 경로효친 장려 및 효 실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며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이다.
광주시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참여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청 2층 고령사회정책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심사를 통해 사업 내용의 적정성, 타당성,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업수행 능력, 최근 노인복지 증진사업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한다.
양근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경로효친 문화의 실천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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