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혁종 광주대 총장, 중국·베트남 유학생들에 응원메시지 보내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3:23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3:23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국·베트남 유학생들에게 김혁종 총장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마스크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혁종 총장은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유학생 여러분 파이팅! 광주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고 작성된 메시지를 안정화 조치에서 해제된 유학생 55명과 기숙사에서 현재 안정화 조치 중인 9명의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이 유학생에게 응원메시지와 마스크·간식을 전달했다.[사진=광주대학교] 2020.03.12 yb2580@newspim.com

2주간의 안정화 조치에서 해제된 허리(경영학과·3년) 중국 유학생은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응원과 격려에 힘이 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돼서 중국, 한국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혁종 총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불안해할 수 있는 유학생과 학부모에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대는 총장 직속으로 감염확산방지 전담조직을 설치해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교내 곳곳에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설명서를 전파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설문지 등을 상시 비치토록 했다.

또한 호심기념도서관과 기숙사 출입구에는 열화상 발열 감지카메라와 소독약이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역 에어샤워기를 설치하고, 교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직원 사회봉사단이 방역 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yb258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