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개학 전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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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10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휴업 연기 종료 후 등교 대비 단위학교 보유 방역용품 비축 및 관리 실태 확인으로,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유입 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실시됐다.
방역물품은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고 200개교를 점검 중이다.
도교육청에서는 부서별로 50개 고교를, 지역교육지원청별로는 유·초·중학교 현장을 지정해 방문·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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