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월에 예정된 학교로 찾아가는 새내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일정을 취소 또는 변경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부의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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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도내 84개 고교를 대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선거법 안내교육'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부가 휴업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3월 중 찾아가는 선거교육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선거교육 대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달 학교로 배부한 학생용 선거교육 자료와 함께 선관위에서 제공한 새내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동영상(40분 분량)으로 대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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