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냉난방기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친환경적인 냉난방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넥스코템피아가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냉난방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극대륙에서 기상관측 사상 최초로 20도가 넘는 기후가 관측되며 지구 온난화 문제가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세계 곳곳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전문가들은 잇따른 대형 화재의 원인을 기후변화로 지목,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중들도 손길을 보태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노력하는가 하면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브랜드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에 많이 판매되는 에어컨이나 히터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깐깐하게 고르는 가전이라고 할 수 있다.
넥스코템피아의 냉·난방기 브랜드 '템피아'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템피아(TEMPIA)'라는 이름은 기온, 온도를 뜻하는 Temperature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Utopia에서 비롯된 것으로, 고품질의 냉·난방기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겠다는 다짐이 묻어나 있다.
넥스코템피아가 선보인 다양한 냉난방기 제품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냉난방을 해결하지 못하는 곳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출시를 하였으며 특히 템피아 에어컨은 손쉬운 설치와 간편한 사용, 그리고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제품이다.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원룸이나 좁은 방 등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낮은 소비전력으로 넓은 면적까지 시원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템피아 에어컨은 저렴한 R22 가스 대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아 친환경적인 R410A 고급 가스를 사용하여 지구촌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려 하고 있다.
넥스코템피아 관계자는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오직 냉·난방기만을 연구해온 넥스코템피아가 냉난방가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가 불편을 격지 않도록 서비스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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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