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목표가 하향의 배경은 정부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dilution을 반영했기 때문. 기업은행은 전일 약 2,64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 주당 발행가액은 8,986원으로 신주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9,379,034주. 증자 목적은 『혁신성장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과『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및 환경·안전설비투자펀드』운영에 따른 자본확충으로 이미 2020년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었던 내용임.'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코로나 19 추경안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1.5%의 초저금리 대출 2조원 추가 증액 등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1,500억원 내외의 추가 증자 실시가 불가피할 듯.'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12,000원으로 -4% 하향. 1) 올해 경상이익 감익 폭이 타행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2)dilution을 발생시키는 반복적인 증자 3) DPS 감소에 따른 배당매력 저하 4) 만성적인 국책은행 디스카운트 등을 감안시 매수의견 유지하지만 업종내에서 투자매력도는 가장 낮다고 판단.'라고 전망했다.
◆ 기업은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5,500원 -> 12,000원(-22.6%)
- 하나금융투자,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강승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020년 02월 11일 발행된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15,500원 대비 -22.6%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9년 04월 26일 1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2,000원을 제시하였다.
◆ 기업은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550원, 하나금융투자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550원 대비 -17.5% 낮으며,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12,500원 보다도 -4.0% 낮다.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기업은행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5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8,873원 대비 -22.9%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