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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입은 대구·DIMF 향해…뮤지컬계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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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와 대구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도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DIMF는 주요 사업이 대부분 여름에 열리는 만큼 현재 직접적 피해는 없지만 진행 중인 사업의 접수기한을 연장하는 등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자 국내는 물론 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 기탁과 마스크 배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대구와 DIMF에 힘을 보탰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재형 연출가와 배우 안재욱, 한아름 작곡가 [사진=DIMF] 2020.03.05 jyyang@newspim.com

DIMF가 운영하는 뮤지컬 전문가 육성 사업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 과정의 강사이자 뮤지컬 '영웅' '왕세자 실종사건' '외솔' 등 수많은 히트 창작뮤지컬을 탄생시킨 한아름 작가와 연극 '오이디푸스' '리차드 3세'를 포함한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 '호이, 랑' 등 폭넓은 활약을 보여주는 서재형 연출가는 최근 DIMF를 통해 대구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부부인 두 사람은 국내 뮤지컬 산업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DIMF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함께 전해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이성준 뮤지컬 작곡가는 최근 DIMF 사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심사비 전액을 DIMF가 진행하는 창작지원사업과 뮤지컬 아카데미사업을 위해 써 달라는 의사를 전해왔다. 

DIMF의 이사이자 한국과 동아시아간 문화산업을 포함한 다각적 협력에 앞장서는 노재헌 한중문화센터장은 손소독제 300개를, '카라마조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Trace U' 등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작곡 및 음악 감독이자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의 강사로 활약하는 신경미 뮤지컬 작곡가도 휴대용 손소독제 등을 DIMF에 보내왔다.

뮤지컬배우 안재욱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대구시에 2000만원 지정 기부를,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통해 대구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다고 밝힌 뮤지컬배우 강지혜도 대구시 의사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하모니아 홀딩스 대표 켄 딩글다인(Ken Dingledine)과첨 DIMF 노재헌 이사 (한중문화센터장) [사진=DIMF] 2020.03.05 jyyang@newspim.com

해외에서도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다. DIMF에 따르면 지난 2018년 DIMF와 MOU를 맺고 뉴욕 브로드웨이 해외 연수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가는 미국 뉴욕 공연유통사 하모니아 홀딩스의 켄 딩글다인 대표가 국내 수급이 부족한 마스크를 보내겠다고 알려왔다.

DIMF와 오랫동안 해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영국의 리처드 달번과 더들리 힌턴', 호주에서 프로듀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다니엘 아세타 등 해외 뮤지컬 관계자도 이메일로 위로와 응원을 보내왔다.

중국에서도 따뜻한 안부가 이어졌다. 상해음악청관리유한공사는 역경과 고난을 함께 잘 이겨내자는 서한을, DIMF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는 상해문화광장극원관리유한공사 역시 응원과 함께 마스크를 보내겠다는 연락을 전해왔다.

DIMF는 국내외 뮤지컬 관계자들이 보내준 후원금과 구호 물품 등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DIMF 사무국은 코로나19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DIMF가 주관하는 여러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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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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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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