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5일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이날부터 IPTV(KT Olleh TV·SK Btv·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on,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유튜브, 곰TV,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롯데시네마 VOD, 인디플러그 등을 통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그린나래미디어㈜] 2020.03.05 jjy333jjy@newspim.com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에넬)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에게 다가온 사랑의 기억을 담은 작품이다.
제72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기생충'과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각본상, 퀴어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제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4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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