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며, 유증상자는 모두 102명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택시기사 부부를 비롯해 현대홈쇼핑 직원, 군인 2명, 효성병원 직원 1명 등 모두 6명이다.
청주시내 한 공공건물 입구에 열화상온도 측정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사진=박상연 기자] |
이들중 군인 2명(부대내 격리)을 제외한 4명은 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중이다.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된 435명은 자가격리중이다.
신천지 신도를 비롯한 고위험군(5669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통화확인 5412명, 통화실패 203명, 파악불가 5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유증상자는 모두 102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유증상자중 39명은 검체 채취, 53명을 병원 방문예정, 10명은 진술 번복으로,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는 고위험군 54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의뢰해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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