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경찰서 출입구에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호복과 마스크를 확충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결찰서가 출입구에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민원인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순천경찰서] 2020.02.27 jk2340@newspim.com |
또 신속대응팀을 구성, 소재 불명의 지역 신천지 교인 소재 파악에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재호 서장은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 등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다소 불편을 주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넓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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