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 위한 최초 기획 신제품...5중 영양 설계 특징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봄 신학기 아이들 면역력을 위한 발효유가 나왔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키즈 발효유 '아이윌(I will)'을 출시하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키즈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 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최초 기획한 신제품이다. 핵심은 5중 영양 설계에 있다.
한국야쿠르트 프리미엄 키즈발효유 '아이 윌'. [사진=한국야쿠르트] 2020.02.26 hj0308@newspim.com |
이 제품에는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이하 윌)'로 검증된 'HP7'을 비롯해 면역 관련 유산균 'HY7712' 등 총 5가지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장(腸)건강은 물론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린이 위(胃)건강까지 생각했다. 제품 당 100억 CFU의 특허 유산균를 투입해 유통기한까지 최소 100억 마리 이상 생균을 보장한다.
여기에 비타민 3종과 아연, 식이섬유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복숭아와 망고 과즙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한 맛도 특징이다.
제품 안전과 품질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함량을 크게 줄이고 식약처가 인증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마쳤다. 국내 발효유 최초로 친환경 빨대를 용기에 부착해 환경까지 한 번 더 생각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출산율이 둔화되면서 아이 한 명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기능성 NO.1 브랜드인 '윌'의 제조 노하우를 담은 '아이윌'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3월 2일 출시로 '프레시 매니저' 또는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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