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실 사무실 무상 사용…5년 미만 창업기업 내달 10일까지 신청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소규모 창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센터 '콤비(KOMBI)' 입주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콤비는 공사의 영문명인 'KOMSCO'와 'Business Center'를 합친 약자로 공사가 중소기업들과 '짝(콤비)'을 이뤄 상생 협력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스마트센터 전경 [사진=조폐공사] 2020.02.25 gyun507@newspim.com |
콤비는 공사 대전 본사의 스마트센터내에 조성돼 있다. 선정된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 4~5인실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 입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사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모집기업은 3개사로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kombi@komsco.com)로 신청을 받는다. 입주신청서와 세부사항 등은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사업개시일로부터 5년을 경과하지 않은 창업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이다. 위변조방지, 특수압인, 보안·인증 솔루션 등 조폐공사의 주요 사업 분야와 관련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조용만 사장은 "콤비가 지역사회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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