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 스마트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렴동아리 회원 임명식'과 '2020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제4기 청렴동아리 회원 임명식 [사진=조폐공사] 2020.02.17 gyun507@newspim.com |
'청렴동아리'는 공사가 2013년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제도다. 청렴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부패 유발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행·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임명식에선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사 직원 16명과 지역소재 대학생 2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대학생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청렴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 1년간 조폐공사 청렴정책을 전파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균영 공사 상임감사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에도 청렴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