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강화경찰서는 25일 훔친 자동차를 타고 편의점을 턴 고교생 A군 등 3명을 붙잡았다.
A군 등은 이날 0시30분께 김포지역에서 훔친 쏘렌토 승용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강화군 편의점에서 담배 30여갑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편의점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편의점 점주의 신고로 업주의 아들과 경찰이 함께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A군 등이 학생들인 점을 감안해 부모들에게 신병을 인계했다"며 "조만간 소환해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핌] 인천 강화경찰서 전경. [사진=강화경찰서] 2020.02.25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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