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망 당시 발표내용 정정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방역당국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됐던 5번째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해당 교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5번째 사망자(57세 여성, 한국인)는 신천지대구교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정정했다. 앞서 중대본은 해당 사망자가 신천지교회 신도라고 밝힌 바 있다.
5번째 사망자는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확진 당시 신천지대구교회 신도로 분류됐었다. 5번째 사망자는 확진 이후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 치료 등을 받았지만 23일 사망했다. 이 환자는 만성신부전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가 전격 폐쇄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천지 교회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0.02.21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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