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황교안 "文,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즉각 강화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교안, 21일 코로나19 관련 입장문 발표
"시진핑 방한이 입국금지 요인 되어서는 안 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1일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 중국인 전역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즉각 강화하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특히 대구·경북 국민들은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감염 확산 일로이며, 우려했던 지역사회 감염은 이제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제 코로나19 사태는 전 국가적 위기"라며 "사태의 위중함을 더 이상 축소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제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즉각 강화해달라"라며 "시진핑 중국주석의 방한 추진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 사태에 대해 보다 엄중한 자세로 힘해야 한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 국민들은 더 큰 불안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공천 신청자 면접에 자리 하고 있다. 2020.02.20 leehs@newspim.com

다음은 황교안 통합당 대표의 입장문이다.

우한 폐렴 확진자가 156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우한폐렴 사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경북 국민들은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전국적으로도 감염 확산 일로이며, 우려했던 지역사회 감염은 이제 현실이 됐습니다.

이제 우한 폐렴 사태는 전 국가적 위기입니다. 사태의 위중함을 더 이상 축소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 여러분. 미래통합당은 이 절체절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조금 더 힘을 내시고, 감염에 적극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만,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중국 전역 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를 즉각 강화하십시오. 이제 더 이상 주저하고 망설여선 안 됩니다. 시진핑 주석 방한 추진이 입국금지 실시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 사태에 대해 보다 엄중한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에 국민들은 더 큰 불안을 느낍니다. 청와대와 정부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실행해나가야 합니다.

정치권에도 당부합니다. 우한폐렴 위기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상대 정치세력에 타격을 주기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말꼬리를 잡는 등 '낡은 정치'는 지금 절대 금물입니다. 선거운동용으로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지 마십시오. 우리 미래통합당도 예외가 아닙니다. 보수의 품격 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고, 그 의지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예산과 입법 등 국회 차원의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예비비든 추경이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장 지원이 시급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여당과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시민들께서는 다수가 모이는 집회, 행사 참석 등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빠른 위기 극복이 곧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최선의 길입니다. 미래통합당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들께 말씀드립니다. 감염 우려, 경기 침체 등으로 큰 고통에 시달리시는 국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기필코 극복해낼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이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