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현장중심형 안전기술 발굴…5월20일까지 최대 5건 접수 가능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특허청은 경찰·소방·해양경찰청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명챌린지는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현장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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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절차 [사진=특허청] 2020.02.23 gyun507@newspim.com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18만명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이를 고도화 하고 권리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5월20일까지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사이트(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최대 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현장 활용가능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4건(청별 8건)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선발된 아이디어는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가 고도화 되면 최종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을 통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 전시·홍보,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치안·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실(02-3459-2821)로 문의해야 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