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이치엔티가 보유한 '카메라'의 기술력이 북미에서 인정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21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거래 8.58%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가 미국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상(Company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의 기업상'은 맵핑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성장과 혁신, 리더십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카메라'는 하드웨어에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호환가능한 스마트폰 수준의 기술과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접근법을 활용해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면서 최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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