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박상연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은 지자체와 국가 세무공무원이 함께 상주하면서 다양한 국세 및 지방세 민원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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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사진=증평군] 2020.02.21 syp2035@newspim.com |
이번 평가는 2020 지방소득세 지자체 시행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시범 운영한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와 제도 활성화 추진, 민원편의 제고 등 3개 분야 6개 지표이다.
군은 지난 해 5월부터 민원과에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해왔으며, 마을세무사 홍보 등 정성평가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통합민원실 창구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내 집중 활용될 전망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