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혁민 기자 =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오세용 예비후보가 19일 송파병 지역에 'K-POP 스튜디오'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출마 지역에 케이팝(K-POP) 스튜디오를 설립해 지역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권혁민 기자 = 미래통합당 송파병 오세용 예비후보. |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산업인 케이팝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및 스튜디오에서 전세계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새로운 콘텐츠 생산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것이 오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일방적인 독주를 끝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현 정권은)경제는 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하게 만들고, 정치는 민주당 독주로 여론조작과 선거개입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외교는 북한퍼주기와 눈치보기로 일관하고 검찰 인사는 추미애 장관 마음대로 하고,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기만 한다"고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송파에서만 25년 일하고 활동하며 누구보다 더 송파를 잘 알고 있다"면서 "송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제대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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