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2월19일 10:52

최종수정 : 2020년02월19일 10:52

도시철도 등 1101면 광고판 활용…디자인 교수‧학생 재능기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보유 중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수단이 열악한 법인·단체 등에게 홍보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제1차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대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 뒤 4월 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이용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의 광고안은 지역대학의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다. 시는 제작된 홍보시안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와이드 광고판, 도시철도 등 1101면의 시 소유 광고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2.19 rai@newspim.com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뉴스→시정소식)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3월23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시청 9층 대변인실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홍보에 취약한 소상공인, 비영리 단체 등이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법인과 단체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