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5개월간 허브밸리, 구서도역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중심의 2020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브체험 관광농원경관조성, 구서도역 농촌체험학습장조성, 남원 예촌 기획프로그램운영, 공동체 현장지원가운영 등 4개 분야 11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자원을 관광소득화 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공동체 형성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체 중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모습[사진=남원시청] 2020.02.14 lbs0964@newspim.com |
남원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28일부터 2월4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가구별 재산기준 및 부양가족수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선발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참여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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