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충청권 주52시간 안착 위해 노동청·중기청·중기중앙회 '맞손'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12:49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충북지역본부는 1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로고 [사진=노동청 홈페이지 캡쳐] 2020.02.12 gyun507@newspim.com

이번 협약은 충청권 중소기업의 노동시간 단축 지원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 업무협의체 구성 및 기관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의체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설치되며 청장 및 5개 기관 주관 부서장, 담당자로 구성, 정례적(분기 1회, 격월 1회 실무회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협의체는 올해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0~299인 지역 중소기업에 계도기간(1년) 동안 주52시간제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한다.

각 기관은 현장에서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파악‧검토해 정부 지원제도를 연계할 방침이다.

심층적인 근무체계 개편, 유연근로시간제 도입 등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설치된 노동시간 단축 현장 지원단을 통해 노무사 등 전문가와의 1:1 상담도 마련한다.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대전고용노동청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042-480-6272)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주52시간제의 현장안착은 워라밸 문화 확산,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동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라며 "각 기관의 네크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주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와 계도기간 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