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 소재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보성군이어야 한다. 선정되면 1인당 월 10만원의 현금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오는 21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사진=보성군] 2020.02.11 jk2340@newspim.com |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최근 2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또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성군은 총 8명을 모집해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순으로 지원한다. 동점자 발생 시 월 평균 근로소득이 적은 자와 연장자를 우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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