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이마트·까사미아 힘 합쳤다...콜라보 가구 첫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09:13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09:16

'루이 책상·책장' 전국 이마트 13일부터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는 신학기를 맞아 신세계 토탈 홈퍼니싱 브랜드 '까사미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첫 상품을 선보이고 전점에서 오는 13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까사미아 루이 책상+스크린(민트, 베이지)'을 각 14만9000원에, '까사미아 루이 책장 2X3(네추럴오크, 화이트오크)'을 각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루이 책상과 루이 책장을 동시에 구매할 시 1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이마트, 까사미아 콜라보 가구 세트 [사진=이마트] 2020.02.11 nrd8120@newspim.com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는 까사미아와 공동 기획한 양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까사미아는 대형마트로 판매 채널을 대폭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루이 책상·책장'은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책상과 탈부착이 가능한 스크린보드를 세트로 구성해 큰 공간 차지 없이도 책상을 꾸미거나 필기구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활용도를 높였다.

이마트는 이를 동일 사양의 유사 브랜드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기획했다.

상품을 조립식 형태로 기획해 원가를 낮춘데 더해, 기획 물량 전량을 물류센터로 일괄 배송한다. 보관해 입고 시마다 발생하는 물류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번 신학기 행사에서는 책상, 공간박스, 의자 등 서재/학생가구 베스트 아이템 90여개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30% 할인하는 '신학기 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