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레이드 '줄타나이트'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신규 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줄타나이트'를 선보인다.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먼저 '줄타나이트'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줄타나이트'를 클리어하면 얼티메이트 등급의 최강 장비인 '절망 선고자의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이미지. [사진 = 게임빌] 2020.02.10 giveit90@newspim.com |
또한 레이드 보상으로 '희망 파괴자의 장비 세트'와 드래곤버스터 파츠를 강화할 수 있는 '드래곤버스터 파츠 강화 재료'도 얻을 수 있다. 신규 레이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200회까지 레이드 플레이 횟수에 따라 '인피니티 9회 소환권'과 '레이드 장비 강화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크 소울 세력 소속의 신위 등급 동료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파멸의 서약'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환사 '샤샤'는 고대 신들의 영혼이 담긴 소울잼을 활용해 다크 소울을 소환하고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일반 공격을 통해 적 1인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적이 받는 마법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동반자 쿠마라와 함께 하는 사제 '시바'는 힐러 포지션으로 아군의 체력 회복, 부활, 공격력 증가 등 스킬을 통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다크소울 세력 영웅들이 모두 등장함에 따라 업적 및 장신구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오딧세이 임무 내에 신규 임무가 추가될 예정이며, '칠황의 장비 조각 뽑기권', '룬 조각 뽑기권', '칼라르의 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발렌타인 도전자 던전 드랍 이벤트'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는 매일 로그인만 해도 '인피니티 9회 소환권 1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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