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과 대응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리고자 구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메뉴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동구발생현황 △대응상황보고 △예방행동수칙 △선별진료소 등 5가지 세부메뉴로 구성된다.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가 제공한다.
광주 동구청사 [사진=광주 동구청] |
'동구발생현황'은 관내 주민 중 확진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능동감시 대상자 현황을 알려준다. '대응상황보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부서별 대책, 관내시설 임시휴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예방행동수칙', '선별진료소' 등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는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 SNS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를 어플과 SNS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가짜뉴스, 유언비어로부터 주민 여러분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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