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을 오는 13일부터 2일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서 실시한 시민정원사, 누구나정원사, 정원전문가 교육 등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단 모집 공고 [사진=순천시] 2020.02.07 jk2340@newspim.com |
선발된 시민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정원 산업·문화 행사에 '서포터즈' 역할을 부여 받아 참여하게 된다.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은 물론, 순천만국가정원 1년 입장권, 정원해설사 채용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ylove118@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정원산업과(061-749-2733)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는 2015년부터 500여 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매년 꼬마정원사 교육, 정원전문가 교육, 단기 전정 특강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원교육을 실시해 약 1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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