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과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임정혁)는 예술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극장 및 연습실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문에 마련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2020.02.06 kilroy023@newspim.com |
재단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소극장, 연습실 등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예술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
정희섭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작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공연 예술인들의 감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메르스 사태로 예술인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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