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가 오는 3월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6일 "'킹덤' 시즌2가 오는 3월 13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며 '고립무원' 메인 포스터와 모션아트를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킹덤2'가 3월 13일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2020.02.06 alice09@newspim.com |
메인 포스터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 생사역을 피해 지붕까지 몰린 주인공들을 담고 있다. 공포의 밤이 지나 아침이 왔지만 잠들지 않고 더 무서운 기세로 달려오는 거대한 생사역 군단으로 마무리된 충격적인 시즌1의 피날레 장면과 연관되며 더 큰 긴장과 공포를 자아낸다.
특히 '살아남을 자, 누구인가'라는 카피는 생사역과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물러설 곳 없는 이들의 팽팽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모션아트는 피할 곳 없는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진 이창(주지훈)을 필두로 조학주(류승룡), 서비(배두나), 무영(김상호), 영신(김성규), 범팔(전석호), 계비 조씨(김혜준) 등 시즌 1의 주역들과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을 담고 있다.
시즌2에서는 역병의 근원을 쫓아 본격적으로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둘러싼 피의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킹덤2'는 오는 3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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