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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900원에 전기차 탄다"…현대차, 중고 전기차 가격 보장 선봬

기사입력 : 2020년02월02일 11:56

최종수정 : 2020년02월02일 13:02

코나·아이오닉 일렉트릭 구매고객 잔존가치 보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차 보급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 = 현대자동차] 2020.02.02 oneway@newspim.com

본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차 신차 재구매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현대차의 다양한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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