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6개 지역 선정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곳, 지방 30곳 등 총 36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41차에서는 경기 이천시와 전북 군산시가 제외되고, 대구 서구와 충북 증평군이 추가됐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41차 미분양관리지역 [자료=HUG 제공] 2020.01.31 sun90@newspim.com |
지난해 1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196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4만7797가구의 약 67%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지역 등 4개 기준 중 하나 이상 해당하면 선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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