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30일 오전 0시 52분쯤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 관련, 전 원전이 이상없이 정상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 전경[사진=뉴스핌DB] |
한울원전본부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1발전소의 지진계측값는 0.0003g, 2발전소는 0.0004g, 3발전소는 0.0015g를 기록했다며 발전소 영향과 지진경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전의 지진 경보기준은 0.01g이다.
한편 한울원전본부는 상주 지진의 진앙지로부터 124.9Km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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