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사(社) 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안동시청 전경[사진=안동시] |
30일 시에 따르면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1사(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 희망 기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시는 대학의 창업지원 관계기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이 가능한 2개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정된 운영기관은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업무와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1사(社)1청년 더 채용지원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이 운영기관 지정대상이다.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