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사업 결산, 추진 문제점 논의 등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2020년 주요 추진사항 및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2020년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청년농업인 4-H 연시총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0년도 연시총회 개회, 이·취임식, 4-H연합회 규약개정 및 사업계획 수립, 인준서 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토의 및 건의사항 제안 등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4-H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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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2019 과제체험활동 모습 [사진=남원시청] |
또 올해 취임한 권태경 회장, 안효성 부회장, 한진원 부회장등 12명의 임원들과 새로운 신입 회원들 간의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4-H 활동을 통해 일반 농업인들은 전문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자질을 배양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해 훌륭한 선도농업인 및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