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삼양식품은 서울 신림동의 백순대를 라면으로 재현한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면 반죽에 전분과 카카오분말을 넣어 순대 속 당면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순대볶음분말과 들깨가루·후추를 넣은 액상스프와 깻잎의 풍미를 담은 별첨 조미유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백순대 양념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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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백순대볶음면' [사진=삼양식품] = 2020.01.29 204mkh@newspim.com |
신제품 신림동 백순대볶음면은 혼자서도 간편하게 백순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1인 가구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과 백순대의 신선한 조합으로 1인 가구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라면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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