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0명을 오는 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200명을 오는 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진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진=순천시] 2020.01.28 jk2340@newspim.com |
우선순위 대상자는 그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경험이 없는 20대~60대의 신규 대상자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하며,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선정된 사람은 손목 활동량계를 무료로 지급받게 되고, 개인 건강정보가 전송된 통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061-749-4260)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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