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올 6월 정부청사에 세종시 첫 수소충전소 문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건복지부 인근 공터에 384.66m2 규모로 건립
1일 처리용량 350kg…수소차 70대·버스 12대
버스충전소 13기 건립 목표…환경부 70% 부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이르면 올해 6월 세종정부청사 인근에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세종시 첫 수소충전소이자, 지난 9월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설립되는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6월경 세종정부청사 보건복지부 옆 부지에 세종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마쳤고 올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수소충전소 착공부터 준공까지 통상적으로 7~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치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영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세종정부청사 수소충전소 조감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0.01.23 jsh@newspim.com

세종지역 첫 수소충전소는 대지면적 5066m2(지상1층) 공간에, 건축면적 384.66m2로 건립된다. 공사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7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시간당 처리능력은 25kg 수준이다. 1일 14시간 운영기준으로 350kg까지 가능하다. 이는 수소전기차 70대 또는 수소전기버스 12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총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된다. 통상적으로 일반수소충전소 1기당 건립비용이다. 사업비 부담은 환경부와 민간사업자가 절반씩 부담한다. 세종 수소충전소의 경우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HyNet)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절반인 15억원을 지원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 13개 수소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정부는 올해 신규충전소 설치물량 40개를 배정해놓고 있다. 이 중 28개는 지자체로 배정됐고, 12개는 민간 물량이다. 사업 방식은 세종에 건립되는 수소충전소와 동일하다. 28개 충전소는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12개 민간 배정물량은 정부와 민간이 절반씩 부담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수소충전소 건립 계획을 수립하며 지자체 배정물량과 민간 배정을 물량을 이미 정해놨다"면서 "특히 지자체 물량의 경우 환경부에서 예산 수립 시 광역지자체별로 수요를 받아 예산을 편성하고, 민간물량은 민간에 응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수소충전소는 총 34기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4기(연구용 포함)가 완공됐고, 지난해 신규로 20기가 문을 열였다. 이중 민간소비자들에게 완전 개방된 충전소는 34기 중 연구용 8기를 제외한 26기다. 이 중 지난해 12월 준공한 경남 창원 덕동 충전소는 실제 운영을 위한 안전성 절차를 밟고 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전국에 운영중인 수소충전소 [자료=하이케어] 2020.01.23 jsh@newspim.com

지역별로보면 ▲서울 3개(국회·양재·상암 수소충전소) ▲부산 2개(H부산·서부산엔케이수소충전소) ▲인천 1개(H인천수소충전소에코스테이션) ▲광주 2개(진곡·동곡수소충전소) ▲대전 1개(학하수소충전소) ▲울산 6개(언양휴게소(서울방향), 그린·신일복합충전소, 매암·경동수소충전소, 옥동LPG수소복합충전소) ▲경기 4개(H하남수소충전소,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안성휴게소(부산방향),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충남 1개(내포 수소충전소) ▲전남 1개(백양사휴게소(논산)) ▲경북 1개(성주휴게소(양평)) ▲경남 3개(함안수소충전소(부산방향), 창원 성주 ·창원 팔룡·창원 덕동 수소충전소) 등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수소충전소 증가세에 비해 전세계적으로 늦은 것은 아니다"며 "연구용 8기는 소비자에게 완전 개방된 것은 아니고 연구용으로 쓰면서 지자체 관용차 등 충전하는데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반 수소충전소와 별도로, 올해 13기의 버스전용 수소충전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가 1기당 설치비용 60억원의 최대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용량도 크고 면적도 크게 차지해 정부 지원금을 달리 책정했다는 산업부 관계자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310기, 2040년까지 120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 목표대로 진행만 된다면 2030년 주요 도시에서 20분 내, 고속도로에서 75km내에 수소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다. 2040년에는 각각 15분, 50km 내로 줄어들게 된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