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식 개선까지 꾀할 수 있는 '벌채' 를 대신할 용어를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11일까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벌채 용어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산림청] 2020.01.22 gyun507@newspim.com |
1위 1명에게는 상품권 100만원, 2위 2명에게는 상품권 50만원, 3위 3명에게는 상품권 20만원, 장려 4명에게는 상품권 5만원이 주어진다. 또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공모 후 1차 심사(2월11일∼2월14일)와 2차 심사(2월17일∼2월21일)를 거쳐 내달 27일 최종 발표한다.
한창술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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