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유희태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는 22일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내 전·현직 도·군의원 18명이 자신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빈 전 도의원과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전·현직 의원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줄 사람으로 확실한 미래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희태 예비후보를 선택했고, 함께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22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선거구내 전현직 지방의원 18명은 유희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2020.01.22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완·진·무·장 등 각 지역마다 직면한 난제는 수도 없이 많은데다 그 중 민생 경제가 가장 심각한 만큼 지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완·진·무·장을 경제의 중심축으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추진력 있는 경제 전문가인 유희태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배경을 설명했다.
또 "민생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는데도 이를 외면하고 민심에 귀를 닫는 고장난 지역 정치 기능의 무기력에 민생이 내팽겨쳐지고 있다"면서 "최소한 국회의원 이라면 지역 주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지금의 국회의원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희태 예비후보는 지역적인 현안 사안에 대해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열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들의 정치 철학을 실현해 줄 능력을 가졌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희태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 지방의원 명단은 전 전북도의원 양성빈, 현 완주군의회 의장 최등원, 의원 이인숙·유의식·김재천·임귀현·최찬영 및 전 완주군의원 조정석·박종관, 전 진안군의회 의장 서철동. 의원 김수영, 전 무주군의회 의장 이한승, 전 장수군의회 의장 김홍기, 부의장 권광열, 의원 김종열·김인배·유주상·육동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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