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일 지역본부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오른쪽 일곱 번째)이 20일 경남본부네서 사무소장 70여명과 2020년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0.01.20 news2349@newspim.com |
회의에서는 경남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실시 방안을 논의하고 2020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전략 등을 공유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날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고객중심 은행,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제조업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경남의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2020년을 경남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경남의 농협은행 전 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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