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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트럼프 탄핵 심판 개시..역사상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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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로버츠 대법원장 탄핵심판장 선서 후 정회 선언..다음 주 본격 공방
트럼프 "상원 탄핵 심판 빨리 끝내라" 압박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상원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개시했다. 미 역사상 상원에서의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 상원은 이날 정오 본회의를 개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한 절차를 개시했다. 소추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소속 아담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소추위원들과 함께 상원 본회의에 출석한 뒤 하원이 작성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낭독했다. 

이후 검은 법복을 입은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상원에 출석, 상원 탄핵 심판장 선서를 마쳤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선서에 이어 상원의원들도 탄핵 배심원 선서를 했다.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장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100명의 상원의원 중 99명이 선서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공화당 소속 짐 인호프 상원의원(오클라호마)은 이날 병상에 있는 가족과 함께 있느라 회의에 불참했지만 이날 중으로 선서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로버츠 대법원장은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탄핵 심판 정회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탄핵 심판은 다음 주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탄핵 심판에선 하원 소추위원이 검사 역할을 맡고, 트럼프 대통령을 대리해 백악관측 변호인이 변론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소추위원과 백악관 변호인단은 물론, 민주당과 공화당은 상원 심판 절차와 증인 채택 등을 놓고 불꽃 공방을 펼칠 전망이다.  

100명의 상원 의원은 탄핵 심판을 지켜본 뒤 유죄 평결 여부를 투표로 결정한다.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 제공을 빌미로 민주당 대선 유력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이끌어내려는 과정에서 권력을 남용했으며 이후 의회의 관련 조사를 방해했다는 혐의에 대한 각각 탄핵 소추안을 확정했다.

탄핵 소추위원장을 맡고 있는 아담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이 16일(현지시간)  탄핵안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중 하나라도 유죄 평결이 내려지려면 상원 의원 3분 2인 6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의석 분포는 공화당 53명이고 민주당 47명이어서 실제로 유죄 평결이 내려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자신의 무혐의를 강변하고 자신의 업적을 내세우면서 "상원은 심판 절차를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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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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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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