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핵심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 현안 과제 등을 다룬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 공익직불제, 친환경 의무교육 등을 집중 홍보해 농업인들이 농업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다음달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사진=여수시] 2020.01.15 jk2340@newspim.com |
또 읍·면별로 추진하던 영농 순회교육에서 과수, 감자, 농산물 가공, 친환경교육 등 품목․분야별 시 단위 교육을 확대 실시해, 많은 농업인들이 최신 영농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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