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2019년 재난안전점검 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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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2018.1.9. news2349@newspim.com |
지난해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점검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 된 이번 평가는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등 4가지 평가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김해시는 평가에서 경남도 7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95점을 받았다.
시는 2019년 명절, 해빙기, 행락철 등을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을 매월 수립, 숙박업소, 요양병원, 급경사지, 전통시장 등 3000여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민관합동 안전점검으로 실시해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설물의 안전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1420곳, 어린이놀이시설 791곳, 자연발생물놀이 관리지역 7곳, 지역축제 6곳 등 재난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병행해 안전한 김해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환선 김해시 안전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재난안전점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안전도시 김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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