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오마이걸 지호가 불안증세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마이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마이걸의 멤버 지호 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 2019.05.08 kilroy023@newspim.com |
이어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당분간 오마이걸 활동의 정상적인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호 양의 공백이 길어지지 않도록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전념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오마이걸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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