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3일부터 17일까지 시각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시각장애학생과 하나 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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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생과 하나 되는 문화체험' 행사 [사진=충북도교육청] |
1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의 어색함을 녹일 수 있는 장애이해교육과 독서활동, 유리공예, 점핑클레이, 냅킨아트, 석고방향제, 요리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충환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극복해 나가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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